
[더페어] 임세희 기자=KB증권(사장 이홍구, 김성현)은 비대면/은행연계 개인고객 대상으로 국내주식 타사대체입고 이벤트를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KB증권이 진행하는 'KB로 국내주식 옮기면 최대 400만원!' 이벤트는 국내 거주 개인고객 중 비대면 및 은행연계 계좌를 보유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국내주식 시장의 KOSPI, KOSDAQ, 국내상장 ETF/ETN 종목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는 ▲1천만원 이상의 순입고가 있는 타사대체 계좌를 KB증권으로 옮기고, ▲KB증권에서 1천만원 이상의 국내주식을 누적거래 체결하며, ▲2024년 11월 30일까지는 옮긴 자산을 유지해야 한다.
타사대체 계좌의 이체 및 매매금액에 따라 최대 400만원의 현금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특히, Again BUY KOREA 관련 종목을 순입고할 경우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순입고금액에 1.5배를 곱하여 리워드 혜택을 산정하며, 10억 이상의 순입고 후 1억 이상의 신용매수를 체결하면 해당 계좌에 연 4.0%의 신용금리 혜택이 주어진다. 우선주는 해당 혜택에서 제외된다.
예를 들어, KB증권의 Again BUY KOREA 관련 종목 중 1종목이라도 10억 이상을 순입고하고 1억 이상의 신용매수를 체결하면 T+2영업일부터 9월 30일까지 4.0%의 신용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관련 종목의 순입고금액이 10억 미만인 경우에는 Prime센터 금리가 적용된다. 이벤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KB증권의 MTS ‘KB M-able(마블)’ 또는 ‘M-able 미니’, WTS ‘M-able 와이드’를 통해 이벤트 신청이 필수이며, 1인당 1개의 계좌만 신청 가능하다.
이벤트는 비대면 및 은행연계 계좌를 보유한 고객에 한정되며, 영업점 계좌는 제외된다. 주식의 순입고금액은 이벤트 기간 동안 유지되지만, 누적거래 체결금액은 신청일부터 인정된다.
하우성 디지털사업총괄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신규 고객들이 KB증권의 편리한 투자 플랫폼을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라며 “Again BUY KOREA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달해 국내주식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융투자상품은 자산가격 변동, 환율변동, 신용등급 하락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일부 또는 전액)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해당 이벤트 관련 기타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KB증권은 고객들이 더 편리하고 쉽게 미국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미국주식 실시간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