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SNI 고객 4,041명 돌파, 인당 평균 예탁자산 254억원 달해 (2024년 6월말 기준)
삼성증권만의 체계적인 리스크관리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초고액자산가들의 신뢰를 쌓은 결과
SNI 고객 투자자산 분석 결과, 해외주식과 채권에 대한 투자 및 관심 뜨거워
특판 채권 및 자산 입고 관련 다양한 리워드 이벤트 진행

삼성증권, 업계 최초 30억원 이상 고객 4천명 돌파...전문컨설팅 수요 증가 대응 서비스 제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증권_SNI 4000명 돌파(그래프) /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_SNI 4000명 돌파(그래프) / 사진=삼성증권

[더페어] 임세희 기자=슈퍼리치 자산관리 대명사 삼성증권(대표 박종문)이 업계 최초로 30억원 이상 자산가 고객이 4천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이 30억원 이상의 초고액자산가 서비스인 SNI(Success & Investment)를 출범한 지 14년 만에 성과다. 특히, 2020년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론칭한 이후 고객 증가 속도가 가속화되며 대한민국 자산관리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 대비 500여 명 증가해 6월말 기준 30억원 이상 자산가 고객 수가 4,041명이 됐고, 고객 당 평균 자산은 254.3억원으로 집계됐다. 고객들의 올 상반기 투자 자산 분석 결과, 해외주식과 채권이 가장 두드러지게 성장했으며, 전체 자산 중에서 각각 3%p와 0.7%p 증가했다. 

30억원 이상 자산가 고객들이 주로 보유한 자산을 살펴본 결과, 해외주식 상위 5개 종목은 엔비디아,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알파벳 등 미국 우량 성장주로 나타났으며, 채권투자 상위 종목은 국고01500-5003(20-2), 국고01500-4009(20-7), T 1.25 05/15/50 등으로 '저쿠폰국채'와 미국 장기채로 나타났다.

30억원 이상 자산가 고객들의 해외주식, 해외채권 등 해외자산 투자비중이 57.8%에 달해 삼성증권 전체 투자자들의 평균인 25.1%보다 2.3배로 나타나 자산가들이 분산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삼성증권이 2022년 세계최초 미국 주식 주간거래서비스를 시작으로 PB 및 글로벌 주식 애널리스트의 컨설팅을 통한 투자가 가능해진 것도 분산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 요인으로 분석됐다.

또한 SNI 고객들의 삼성증권에 대한 거래 충성도도 특징 중 하나이다. 10년이상 거래고객이 80%, 20년 이상 거래고객도 62%에 달할 정도로 장기 거래 고객이 많았다.

삼성증권 SNI가 30억원 이상 초고액자산가 시장에서 고객수와 자산규모, 투자저변 확대라는 대표적인 모델로 성장한 데에는 초고액자산가들의 투자성향에 맞춘 상품과 서비스 공급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삼성증권은 골드만삭스, 칼라일, 해밀턴레인, 파트너스그룹과 파트너십을 맺어 고액자산가들을 위한 특별한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삼성증권은 '리스크관리 능력'을 강점으로 꼽은 슈퍼리치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성증권은 엄격한 내부 상품 소싱 프로세스를 거쳐 우량 상품만을 제공하고 있으며, 채권돌려막기와 같은 논란이 되는 사안들을 엄격히 관리하고 있어 고객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또한 삼성증권은 CEO포럼, CFO포럼, Next CEO 포럼과 2021년부터 4년째 진행 중인 'KSSD(Korea Start Scaleup Day)'를 통해 경영자들을 위한 법인 고객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_SNI 4000명 돌파(판넬) /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_SNI 4000명 돌파(판넬) /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 관계자는 "최근 초고액 자산가들의 투자트렌드가 과거와 달라지면서 채권과 해외투자, 사모대체상품을 포함한 글로벌 자산관리 역량을 모두 갖춘 회사를 선호하고 있다"며 "삼성증권의 글로벌 자산배분전략 역량을 기반으로 한 전문컨설팅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올들어 급증하고 있는 고액자산가 고객들의 채권투자 니즈 확대에 맞춰 특판 채권을 판매한다. 삼성증권 지점을 방문해 입금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024년 12월 10일 만기인 국고채(21-10 세전 연 5.0%(개인고객 대상, 최고세율대상자 기준 연 7.1% 은행세전수익률, 최소 5억원 이상)를 월 300억원 한도로 8월까지 선착순 판매한다. 

또한, 10억원 이상 입금과 함께 만기 3년 이상의 채권을 10억원 이상 매수 시 최대 500만원, 타사에 보유 중인 국내외 주식 또는 채권을 10억원이상 입고할 경우는 최대 100만원 리워드 이벤트를 올 10월까지 진행한다.

삼성증권 WM부문장 박경희 부사장은 "슈퍼리치들은 금융사의 상품이나 투자정보를 평가하는 수준을 넘어 자신들과 장기간 거래 가능한 신뢰와 역량을 갖춘 파트너를 찾는 경향이 뚜렷하다"며, "20년 넘게 흔들림 없이 쌓아 올린 삼성증권 자산관리의 브랜드 파워를 통해 초고액자산가들의 프라이드와 삼성증권을 향한 신뢰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삼성증권
사진=삼성증권

한편 삼성증권은 최근 지점고객 대상으로 개인 은행환산 세전 연 5% 특판채권을 판매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키워드
#삼성증권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