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급식 성장 및 컨세션, 휴게소 등 재계약 및 신규 수주 확대하며 지속적인 호실적 기록
이동훈 대표 취임 후 전략사업 확장과 서비스 차별화, 디지털 전환(DX) 혁신 지속…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

풀무원푸드앤컬처, 2024년 상반기 매출 17.4% 증가, 영업이익 101% 상승…혁신과 성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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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는 위탁급식 사업장에서 고객들이 식사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 사진=풀무원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는 위탁급식 사업장에서 고객들이 식사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 사진=풀무원

[더페어] 임세희 기자 =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가 2024년 상반기에 전년 대비 매출 17.4% 성장, 영업이익 101% 증가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위탁급식과 컨세션, 휴게소 등 다양한 사업 부문에서의 성공적인 성과 덕분이다.

특히, 풀무원푸드앤컬처는 해외 여행객 증가로 인한 컨세션 부문에서의 호실적, 신규 휴게시설 운영권 수주 및 기존 계약의 재계약 등을 통해 매출 확대에 성공했다. 동시에 신규 사업장의 조기 안정화와 주요 사업장의 재계약을 통해 영업이익을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이동훈 대표는 취임 1주년을 맞아 전략적 사업 확장과 서비스 차별화, 디지털 전환(DX) 혁신 등을 추진해 풀무원푸드앤컬처의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고객 중심의 경영 철학과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이 결합되어, 신규 수주에서 역대 최고의 실적을 기록하며 새로운 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위탁급식 사업 부문은 대기업, 군부대, 실버타운, 어린이집 등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 식단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프리미엄 급식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다양한 외식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메뉴의 다양성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컨세션 사업에서는 인천공항과 김해공항에서 다수의 운영 사업권을 수주하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공항에서는 총 5개의 사업장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며, 김해공항에서는 무인 푸드코트와 한식 전문점 등의 신규 오픈을 통해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휴게소 사업에서도 새로운 운영권 수주를 통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식물성 지향 브랜드인 '플랜튜드'와 같은 신사업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브랜드는 비건 식문화를 선도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디지털 전환(DX)에도 집중하고 있다. 새로운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원더풀'을 통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와 온라인 주문 결제 시스템을 제공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용 앱 '하루'를 통합 운영 중이다. 또한, 데이터 기반의 식수 예측 시스템과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에너지 관리 시스템도 개발 중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2012년부터 7회 연속으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유지하며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정기적인 고객 만족도 조사와 피드백 시스템을 통해 고객 의견을 반영한 경영 전략을 수립, 실행하고 있다.

이동훈 대표는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고객들에게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고객 기대를 초과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는 인천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 / 사진=풀무원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는 인천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 / 사진=풀무원

한편 1996년 시작된 풀무원푸드앤컬처의 위탁급식 사업은 컨세션, 휴게소, 전문 레스토랑 사업으로 확장되며 다양한 푸드서비스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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