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혜 관계를 지켜 나가는 것이 목적
테마별 의료 관광 코스 개발 예정

(주)메가바이오, 한국보건안전평가인증원과 멜로시라 관련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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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메가바이오, 한국보건안전평가인증원과 멜로시라 관련 업무 협약 체결/사진제공=메가바이오
(주)메가바이오, 한국보건안전평가인증원과 멜로시라 관련 업무 협약 체결/사진제공=메가바이오

[더페어] 손호준 기자 = (주)메가바이오가 한국보건안전평가인증원과 업무 협약(MOU)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의 ‘국내 의료 관광 사업 활성화를 위한 교류’, ‘국내 의료 기관의 ESG 인증 및 평가 진단’에 필요한 제반에 대해 건설적인 방향으로 호혜 관계를 지켜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한국보건안전평가인증원의 김정희 이사가 주도하고 있는 법인을 통해 ‘멜로시라’를 보조 사업으로 진출함과 동시에 이에 연계해 테마별 의료 관광 코스를 개발하기로 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멜로시라는 식약처에 등록된 자연유래 신소재이다. 멜로시라는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받은 JDK바이오에서 양식을 하고 있으며, GMP 시설과 스마트팩토리 시설을 갖추고 있는 (주)메가바이오가 독점 생산을 하고 있다. 현재 약국, 한의원, 병원 등 다양한 영역으로 빠르게 확장 중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메가바이오 로고/사진제공=메가바이오
메가바이오 로고/사진제공=메가바이오

한국보건안전평가인증원은 환자 중심 우리 동네 좋은 병원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서 의료 기관 ESG 인증 평가, 보건 의료 학술 행사 및 의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간한 '2023년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 통계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지난해 방문 환자 수는 11만 2,000명으로, 2022년과 비교하면 155.3% 증가했으나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68.9% 수준으로 확인됐다. 

(주)메가바이오 이인균 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상호 유기적 공동체로서 국내 의료 서비스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것을 우선적 목표와 최고의 가치로 삼고, 자체 고유 기술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연구 성과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주)메가바이오 이인균 회장, 서경주 대표와 한국보건안전평가인증원 고운실 원장, 윤문상 고문, 박미량 이사, 김정희 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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