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손호준 기자=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본부장 노성훈)는 지난 6월 28일(금) 대구용호초등학교(교장 김경숙)와 다문화 및 비다문화 취약계층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협약은 대구용호초등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는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노성훈 본부장, 대구용호초등학교 김경숙 교장이 참석했다.
다문화 및 비다문화 취약계층아동 권리증진을 위한 스포츠 프로그램은 2023-2024시즌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농구단 선수들의 자유투와 3점슛을 기반으로 누적된 적립 기부금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이브더칠드런은 대구용호초등학교와 함께 다문화 및 비다문화 취약계층아동이 함께하는 스포츠(농구)클래스를 통해 긍정적 또래 관계와 자존감을 형성하여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을 도울 예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노성훈 본부장은 "한창 실컷 친구들과 놀면서 추억을 만들 시기인 아이들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농구단에 감사하고, 스포츠 클래스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용호초등학교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