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지역 내 위기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 300여명의 아동권리 보장을 위해 실시
협약을 통해 천안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재능, 자립, 정서회복, 관계회복 등을 지원

세이브더칠드런,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MOU 체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일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와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더페어]손호준 기자=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심혜설)가 11일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재능 및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심혜설 본부장,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임영재 센터장이 함께했다.

학교밖 청소년들의 꿈·재능 및 자립지원사업은 천안 지역 내 위기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 300여명의 아동권리 보장을 위해 정서회복, 자립, 관계 형성, 꿈·재능을 지원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개별 맞춤형 꿈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협약을 통해 천안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재능, 자립, 정서회복, 관계회복 등을 지원하여 위기에 놓인 천안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사진=세이브더칠드런 로고
사진=세이브더칠드런 로고

세이브더칠드런 심혜설 중부지역본부장은 “천안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발생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사회적으로 고립되어가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로 설정 및 정서 안정을 위한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다”라며 “세이브더칠드런은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과 협약하여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재능을 발견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는 충남·세종지역을 대상으로 ▲저소득아동 생계·의료·주거·교육 항목 지원 ▲저소득아동 식사 지원 ▲저소득아동 안과질환 치료 지원 ▲초등학교 대상 아동권리교육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아동권리옹호캠페인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