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도서관 등 10개소를 현장 방문해 도로명주소 홍보
시민들 도로명주소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 부탁

의정부시, 도로명주소 활용 촉진 위한 현장 홍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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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현장 홍보 실시 / 사진=의정부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현장 홍보 실시 / 사진=의정부시

[더페어] 임세희 기자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공공 도서관 등 10개소를 방문해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2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진행됐으며, 공공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의 실생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사물 주소와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제도를 중심으로 안내했다.

사물 주소 제도는 건물이 없는 장소에도 주소를 부여해 긴급 상황 시 위치 파악이 가능하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또한,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훼손되거나 사라진 건물번호판을 시민들이 신고하면, 관련 공무원이 이를 신속히 조치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제도이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도로명주소의 사물 주소와 국가지점번호를 통해 건물이 없는 지역에서도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현장 홍보 실시 / 사진=의정부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현장 홍보 실시 / 사진=의정부시

한편 의정부시는 주거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게 보다 나은 주거지를 제공하기 위해 '비정상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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