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박진식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추석을 맞아 임대주택 입주민과 사회적 약자들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10억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신선식품 및 생필품을 포함한 다양한 물품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이 행사는 정부의 소상공인 및 사회적 약자 지원 정책에 부응하며, 특히 노인복지관, 보육원, 그룹홈, 지역아동센터 등 도움이 필요한 여러 시설에 물품이 전달됐다.
LH 경영관리본부 조경숙 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들이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LH는 전국 14개 지역본부에서 지역별로 맞춤형 추석 행사를 진행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해외건설협회가 주관하는 ‘2024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GICC)’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