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1차전 앞둔 기자회견서 솔직 발언
UEFA 유로파리그·챔피언스리그, 우승 열망 드러내

손흥민, 토트넘과 재계약 아직… “계약기간 동안 모든 걸 쏟아부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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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2)이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와의 재계약에 대한 논의가 없음을 밝혔다. 사진= 연합뉴스
손흥민(32)이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와의 재계약에 대한 논의가 없음을 밝혔다. 사진= 연합뉴스

[더페어] 정우재 기자 = 손흥민(32)이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와의 재계약에 대한 논의가 없음을 밝혔다. 

그는 25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차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직 어떤 이야기도 나누지 않았다"며 "이번 시즌에 매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5년 7월 토트넘에 합류한 손흥민은 2021년 7월 4년 재계약에 서명했으며, 내년 6월 계약이 종료된다. 

토트넘은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손흥민은 기량 저하에 대한 비판을 받고 있으나, 현지 언론은 토트넘이 옵션을 활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손흥민.  사진= 연합뉴스
손흥민.  사진= 연합뉴스

그는 "미래에 무엇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난 이 클럽을 위해 모든 걸 다할 것"이라며 "계약 기간 동안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UEFA 유로파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대한 열망도 드러냈다. 그는 "우리는 모두가 우승하길 바라는 대회에 도전하고 있다"며 "철저한 준비로 진지하게 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5년 7월 독일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한 손흥민은 첫 해부터 주전으로 자리 잡으며 인상적인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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