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명동사옥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그룹 임직원과 그 가족 100여명이 참여하여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행복상자’를 제작하고 전달했다.
봉사활동은 ▲행복상자 만들기 ▲환경 보호를 위한 ‘줍깅’ ▲소상공인들에게 힐링을 제공하는 ‘명동 가을 음악회’로 구성되었다. 행복상자는 손세정제, 섬유탈취제, 커피믹스, 벌레퇴치제 등 필수 생필품으로 채워져, 명동 인근 100여 개 소상공인 사업장에 직접 전달됐다.
또한, 봉사활동 중 임직원들과 가족들은 ‘줍깅’ 활동을 통해 거리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작은 실천을 이어갔다.
이와 함께 명동사옥 야외 공간에서는 ‘명동 가을 음악회’가 열려, 지휘자 함신익과 ‘심포니S.O.N.G’ 오케스트라의 연주, 소프라노 오미선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어우러져 지역사회에 따뜻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이 음악회는 바쁜 일상 속에서 소상공인들에게 잠시나마 마음의 위안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하나금융그룹 임직원은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생각하며 봉사활동에 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지속적으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으며, 아동, 독거어르신, 미혼모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활동을 통해 진정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