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임세희 기자 = 현대카드는 11월 동안 풍성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의 델리(Deli)에서는 ‘딜리셔스(Delicious) 3-6pm’ 해피아워를 운영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매주 평일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에 델리 메뉴를 주문하면 아메리카노 또는 상그리아 와인 1잔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오는 22일에는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손민수 Curated 22 김재영’ 공연이 예정돼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은 영국 위그모어 홀에서 가장 많이 초청된 한국 음악인으로, ‘노부스 콰르텟’의 리더로서 섬세한 연주로 주목받고 있다.
피아니스트 임현진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는 12월 31일까지 ‘레어 컬렉션(Rare Collection)’의 99번째 전시인 ‘파이브 센스(Five Senses)’를 개최한다.
이 전시에서는 오감을 통해 예술 작품이 제공하는 다양한 감정과 경험을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11월 한 달 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대중 음악의 숨은 명반들을 조명한다.
비치 보이스(The Beach Boys)의 ‘Pet Sounds’와 카에타노 벨로조(Caetano Veloso)의 앨범, 로드리게스(Rodriguez)의 ‘Cold Fact’ 등, 다시 한번 그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 DIVE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