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 초심도 잃고 시총 300조원도 무너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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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합인포맥스 모니터에 삼성전자 주가가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합인포맥스 모니터에 삼성전자 주가가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페어] 백상일 기자 =삼성전자 주가가 초심을 읽었다. 2018년 5월 4일 50대1로 액면분할하던 당시 주가보다 하락한 것이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700원 내린 4만99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한때 10만전자를 기대하던 모습이 무색한 수치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7월 11일 52주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급등세로 돌아섰다. 이날 주가는 고점 대비 44.2% 하락했다.

연일 신저가를 기록하며 하향세를 보인 주가는 이날 4만원대로 들어가면서 300조원 대 시가총액도 무너뜨렸다.

이날 종가 기준 삼성전자의 시총은  297조892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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