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지난 13일 대한민국 주요 기업 리더들이 모인 가운데 '신한커넥트포럼 3기'의 종강식을 개최했다고 18일 전했다.
이 포럼은 2022년 출범 이후 1, 2기에서 340개 법인이 참여했고, 3기에서는 110개 법인이 추가돼 총 450개 법인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종강식에서는 서울대학교 조영태 교수가 '인구학, 상상으로 실천하다'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신한커넥트포럼은 신한투자증권뿐만 아니라 신한금융그룹의 다양한 계열사들이 참여하여 기업의 창업, 성장, 엑시트에 걸친 종합적인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법인 회원 자금은 약 18조 원에 달하며, 이를 통해 2024년에는 약 40건의 투자은행(IB) 거래를 성사시킬 계획이다. 또한,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팀이 자산 관리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돼 자본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분석하고, 특별 강연을 통해 기업 경영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포럼은 그린 미팅, 문화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사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촉진하고 비즈니스 협력의 기회를 확대해왔다.
신한투자증권의 정용욱 자산관리총괄대표는 “앞으로도 신한커넥트포럼의 동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기업 경영과 자금 관리에 대한 프리미엄 콘텐츠와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