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대상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활성화

전남교육청, 딥페이크 맞선 비판적 사고력 향상 위한 교육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교육청이 2024 디지털미디어리터러시 교원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 = 전라남도교육청
전남교육청이 2024 디지털미디어리터러시 교원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 = 전라남도교육청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도내 교원 및 전문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딥페이크에 맞서는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허위 정보와 가짜 뉴스를 구별하는 능력을 키우고, 교육 현장에서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슬기로운 유튜브 및 게임 활용, 허위 정보 확인 수업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디지털 미디어를 이용하면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상황과 그에 대한 대처 방법을 다뤘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허위 정보를 구별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면서 수업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전했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현재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내용이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고, 건강한 미디어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키워드
#전남교육청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