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지도사 152명, 학교 체육 활성화 방안 논의
이론 교육 및 분임토의 통해 역량 강화

전남교육청, 초등(특수)학교 스포츠지도사 역량 강화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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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도내 초등 스포츠지도자들이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받고 있다. / 사진=전라남도교육청
전남 도내 초등 스포츠지도자들이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받고 있다. / 사진=전라남도교육청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27일 전라남도교육청체육교육센터에서 초등(특수)학교 스포츠지도사 152명을 대상으로 2024년 초등(특수) 스포츠지도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론교육과 분임토의로 진행된 이날 연수에서 참석자들은 2개 팀으로 나눠 오전과 오후 순회하며 전남 학교 체육 활성화의 필요성과 스포츠지도사의 역할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다. 

이론교육에서는 ▲ 2022 개정교육과정(체육과) 이해 ▲ 전남 초등학교 체육 활성화 방안 ▲ 2024. 학교 체육 팀티칭 지도 사례 공유 등 3가지 주제를 갖고 역량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분임토의에서는 지역별 3개 분임으로 나눠 스포츠지도사가 갖춰야 하는 역량을 탐색함으로써 자긍심을 높임은 물론, 2024년도 스포츠지도사 활동을 성찰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로 삼았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스포츠지도사는 단순히 체육 교육 지원을 넘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사회적 발달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속적인 학습과 연구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적응하고, 우리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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