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 의미 담은 주제 공연
교사·학생·지역이 함께하는 화합의 무대

전남교육청, 제22회 전남교육음악제 개최…“역사의 울림으로, 미래를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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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남교육음악제 / 사진 = 전라남도교육청
2024 전남교육음악제 / 사진 = 전라남도교육청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오는 17일 오후 2시 나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제22회 전남교육음악제’를 개최한다.

전남중등음악교육연구회 주관으로 2003년부터 시작된 전남교육음악제는 매년 다른 주제로 전남 각 지역을 순회하며 열리는 음악 축제다.

올해 음악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역사의 울림으로, 미래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다양한 장르 8개 프로그램을 통해 희망과 화합 메시지를 전하며, 전남 중등 음악 교사와 협력 교원 등 약 80명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마지막 합창 무대 ‘Sing Together’에서는 합창단과 관객이 함께 ‘아름다운 나라’를 부르며 교원·학생·학부모·지역민이 하나 되는 참여형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남중등음악교육연구회 이기천 회장(임자고 교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교사와 학생, 지역사회가 함께 역사를 기억하고 희망을 노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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