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지난 6일 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r)가 주최한 ‘2024 글로벌 웰스 & 소사이어티 어워즈’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개인 자산관리 은행(Best Private Bank in South Korea)’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안뱅커는 1996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금융 리서치 및 컨설팅 전문기관으로, 매년 각국의 최우수 은행을 선정해 발표하는 권위 있는 매체다.
우리은행은 △혁신적인 자산관리 솔루션 △투자상품 및 고객 수 증가 △채널 확대 운영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이 상을 수상했다.
특히, 우리은행의 자산관리 브랜드인 ‘투체어스(TWO CHAIRS)’는 2002년에 출범하여 국내 은행 최초로 고액자산가를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투체어스 W(TCW)센터’ 4곳과 ‘투체어스 익스클루시브(TCE)센터’ 3곳을 운영하며, 주요 지역으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자산관리그룹 송현주 부행장은 “투체어스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고품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과로 이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를 통해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