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임세희 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지난 2일, 보호시설에 거주하는 어린이와 자립준비청년 등 8명을 본사로 초청해 특별한 오찬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어린이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입학선물을 전달했으며,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는 교육용 IT 기기를 선물해 그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초청 행사는 미래세대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사회적 지지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종룡 이사장은 오찬 자리에서 “오늘의 만남이 소중한 인연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우리금융은 여러분과 같은 어린이와 청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앞으로도 △보육원 영유아 돌잔치를 지원하는 ‘위비랑 돌잔치’ △예비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멘토링 지원사업 ‘우리사이’ △독립을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생필품 지원 ‘We풍당당 자립키트’ △취업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금융교육 및 저축 지원 프로그램 ‘우리가 WON하는대로’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