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축제 명칭 변경 및 레드푸드 콘텐츠 도입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 오감 만족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축제 지정 및 발전 계획

장수군, ‘RED FOOD FESTIVAL’ 전북도 최우수 축제 3년 연속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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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개막식 / 사진=장수군
축제개막식 / 사진=장수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장수군의 ‘RED FOOD FESTIVAL’이 전북도의 대표 축제로서 3년 연속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이번 축제는 기존의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서 새롭게 명칭이 변경됐으며, 장수한우와 사과의 전통적 인기에 ‘레드푸드’라는 혁신적인 요소를 더해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3일 군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전북특별자치도가 2024년도 축제 현장 평가와 2025년 축제 계획, 향후 발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이다.

장수 ‘RED FOOD FESTIVAL’은 지난해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개최됐으며, ‘빨간 맛으로의 초대’라는 슬로건 아래 레드푸드존, 레드푸드쇼, 가족 요리대전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오감을 만족시키는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장수한우를 맛볼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한우 판매장과 한우마당, 사과를 마음껏 고를 수 있는 사과마당 등이 마련돼 있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사과볼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붉은 빛의 향연’을 선보였다.

더불어,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예비축제로 지정돼 향후 2년간 문체부의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더욱 발전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최우수 축제 선정은 장수군민의 노력과 열정의 결과”라며, “2024년에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세계 최고의 먹거리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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