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 GS샵 라이브 커머스 채널인 ‘샤피라이브’가 ‘아유미’와 ‘최희’가 진행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구독 기능을 도입한다.
GS샵 샤피라이브는 4월 1일과 3일 저녁 8시에 각각 ‘옆집 사는 아유미’와 ‘최희의 희소식’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옆집 사는 아유미’는 아이돌 그룹 ‘슈가’의 멤버인 아유미가 진행하는 뷰티 전문 콘텐츠로, 백한결 쇼핑호스트와 함께한다. 아유미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아왔으며, 이번 샤피라이브를 통해 커머스 시장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첫 방송은 ‘디올 뷰티’ 특집으로, 쿠션, 립스틱, 향수 등 인기 상품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으로 소개한다.
리빙 전문 프로그램인 ‘최희의 희소식’은 전 KBS N 아나운서 최희가 진행한다. 최희는 현재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 약 20만 명의 팬을 보유한 인플루언서이다.
첫 방송에서는 ‘LG 계절가전 특집’을 다루며, 미세먼지와 무더위를 겨냥한 워시타워와 에어컨 등을 최초 34%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신규 프로그램 론칭과 함께 ‘구독’ 기능도 새롭게 도입됐다. 이 기능은 특정 상품 방송 알림 외에도 고정 시청을 원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알림을 제공한다.
GS샵은 이 기능을 통해 셀럽 프로그램의 충성도 높은 고객을 확보하고, 쿠폰 및 적립금 등의 다양한 리워드를 통해 고객 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4월 중에는 TV홈쇼핑 프로그램인 ‘소유진쇼’, ‘장신영쇼’, ‘쇼미더트렌드’에도 구독 기능을 적용할 예정이다.
신규 프로그램 론칭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GS샵 모바일 앱에서 ‘옆집 사는 아유미’와 ‘최희의 희소식’ 두 프로그램을 구독하고 방송에 참여하는 고객 5천 명에게 각각 1천 원의 적립금을 증정한다.
강현욱 GS샵 샤피라이브 기획팀장은 “이번 신규 프로그램에서는 근접 촬영, 언박싱, 즉석 퀴즈 등 다양한 연출을 통해 라이브 커머스의 최대 강점인 고객 소통과 참여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프로그램을 꼭 구독해 아유미와 최희와 함께 엄선된 상품과 흥미로운 콘텐츠를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