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장성군에서 열린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완도군청 역도실업팀 소속 선수들이 모두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 4개를 싹쓸이했다.
남자 89kg급 강민우, 남자 61kg급 김동민, 여자 +87kg급 임정희, 여자 55kg급 조지영 선수가 각각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강민우 선수와 임정희 선수는 지난 전국 춘계 남녀 역도대회에서도 두 선수가 합쳐 금메달 5개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서호철 감독은 “선수들이 꾸준한 훈련으로 좋은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성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