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정도영 기자 = 하나펀드서비스(대표 김덕순)는 지난 6월 5일, 전북특별자치도청과 전주대학교,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와 함께 전주대학교 인근 지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인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하나펀드서비스 임직원 20여 명과 전주대학교 대학생 자원봉사 동아리 ‘굿씨드(Good Seed)’, 전북도청 및 굿네이버스 전북지부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전주대학교 주변 주택가와 상가, 산책로 및 공원 등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구역을 중심으로 약 2시간 동안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배출을 실천했다. 이와 함께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고 직접 실천하는 환경 캠페인도 함께 전개됐다.
김덕순 하나펀드서비스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의미 있는 협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ESG 경영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대학교 관계자는 “플로깅 활동을 먼저 제안한 하나펀드서비스에 감사드린다”며 “대학생들이 자주 다니는 지역에서 환경을 가꾸는 활동을 함께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펀드서비스는 지난 5월에도 전주시 덕진구 건지산 일대에서 환경보호와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그린짐’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