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부터 양파 40% 특별 할인
연꽃축제 맞춰 전 상품 30% 할인 예정

무안군, 맛뜰무안몰 회원 4만 돌파…양파 할인해 농가 소득 안정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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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뜰무안몰 양파 40% 할인 기획전 홍보 포스터 / 사진 = 무안군
맛뜰무안몰 양파 40% 할인 기획전 홍보 포스터 / 사진 = 무안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무안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이 회원 4만 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오는 23일부터 무안 양파 40% 특별 할인전을 연다.

맛뜰무안몰은 지난해 개장한 지 1년 만인 지난 4월 말 회원 3만 명을 넘긴 데 이어, 두 달 만에 4만 명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최근 양파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무안군이 적극 추진한 소비 촉진 정책과 맛뜰무안몰에서 열린 할인 행사 호응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무안군은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양파 소비 촉진 기획전을 운영했으며, 이 기간 총 33 양파가 판매돼 조기 품절을 기록했다.

이어 진행된 제3차 무안양파 30% 할인전에서도 70톤 이상의 판매량을 달성하는 등 소비 진작 효과를 확인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양파 소비 촉진에 동참해 주신 소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농산물 소비를 더욱 활성화해 농가 소득 안정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맛뜰무안몰은 무안군이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와 판로 확대를 목적으로 지난해 문을 열었다.

오는 25일부터는 제28회 무안연꽃축제를 기념해 전 품목을 대상으로 30%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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