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생필품 반값 할인부터 계절가전·패션·여행 프로모션까지 총력전
최대 100만 원 환급·해외여행 경품 응모 등 마지막 참여 기회 주목

“마지막 3일, 혜택 쏟아진다” 롯데레드페스티벌, 연중 최대 쇼핑 축제 6월22일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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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롯데마트 중계점에서 고객들이 롯데레드페스티벌 행사 상품을 쇼핑하고 있다. / 사진=롯데쇼핑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롯데마트 중계점에서 고객들이 롯데레드페스티벌 행사 상품을 쇼핑하고 있다. / 사진=롯데쇼핑

[더페어] 임세희 기자 = 롯데 유통군이 주관하는 대형 통합 쇼핑 행사 ‘롯데레드페스티벌’이 오는 22일 종료를 앞두고 마지막 3일간 풍성한 혜택을 집중 선보인다.

‘롯데레드페스티벌’은 롯데 유통 계열사 전반이 참여해 연 1회 진행하는 대규모 쇼핑 축제로, 올해는 행사 기간을 18일로 확대하고 참여사를 20곳으로 늘리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 중이다.

특히 6월 5일부터 15일까지의 중간 매출이 지난해보다 약 10% 증가해, 비수기임에도 내수 진작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행사 종료 전까지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망라한 주요 유통 채널에서 실속 있는 상품들과 함께 추가 혜택이 집중된다.

롯데마트는 한우, 수입육, 여름 과일 등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며 장바구니 물가를 잡는다. 생필품군에서도 유한킴벌리, 하기스, 테크 등 주요 브랜드 제품 100여 종을 다량 구매 시 절반 가격으로 제공하는 등 혜택을 강화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삼성·캐리어 에어컨 등 주요 계절가전 구매 시 최대 4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행사 마지막 주에는 특정 모델을 대상으로 추가 10만 원 할인을 적용한 단일 특가도 진행된다. LG 워시타워, 오브제 냉장고, 삼성 OLED TV 등 프리미엄 가전 제품군에도 동일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롯데온은 제주항공권, 여름 휴양지 관련 상품, 인기 패션 브랜드 할인에 집중한다. 한정 수량으로 조기 완판됐던 조셉앤스테이시 니트백은 앙코르 프로모션을 통해 22일까지 재판매되며, 전 고객 대상 중복 할인 쿠폰과 엘포인트 2배 적립 이벤트도 병행된다.

롯데백화점은 해외패션 및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상품에 대해 구매 금액별 모바일상품권 및 포인트 증정 이벤트를 운영한다. ‘더콘란샵’, ‘시시호시’ 등 인기 브랜드의 베스트 제품도 최대 20% 할인된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전용 상품 구매 시 최대 20% 적립과 함께 쇼핑지원금, 포인트 100배 적립 등 일일 이벤트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받는 혜택 중 하나는 최대 100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는 소비자 이벤트다. 롯데 유통 계열사 5개 중 1곳 이상에서 구매한 고객은 응모를 통해 50명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절반을 환급받을 수 있다. 추가로, 2개사 이상 이용 시 ‘시그니엘부산’ 숙박권, 3개사 이상 이용 시에는 베트남 하노이 여행 패키지까지 응모 가능하다.

최지영 롯데 유통군HQ 마케팅기획팀장은 “고객의 실질적인 소비 만족을 위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맞춤 혜택을 준비했다”며 “마지막 3일간이 최고의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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