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스타크래프트 2개 종목, 온라인 예선부터 결승까지 토너먼트 진행
전용준 캐스터 사회, 프로게이머 이벤트 매치·사인회 및 철권8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
지역 문화 활성화 위한 금천구·금천문화재단과 협력, 상생 프로그램 확대 계획

현대아울렛 가산점, ‘2025 금천 e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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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울렛.가산점.전경사진(야간) / 사진=현대백화점
현대아울렛.가산점.전경사진(야간) / 사진=현대백화점

[더페어] 오주진 기자 = 현대아울렛 가산점이 오는 8월 30일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2025 금천 e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본선 경기는 9월 6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9월 13일 현대아울렛 가산점 6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5대5 슈팅 게임 ‘발로란트’와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 두 종목으로 구성된다. 발로란트는 만 15세부터 19세까지의 금천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스타크래프트 종목은 만 19세 이상 금천구 주민 및 금천구 소재 직장인이 참가할 수 있다.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27일 자정까지 브이에스에스지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300만 원 상당의 상품이 제공된다.

페스티벌 당일에는 e스포츠 중계의 전설로 불리는 전용준 캐스터가 사회를 맡으며, 전 프로게이머 이제동과 송병구가 참여하는 이벤트 매치와 사인회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글로벌 인기 격투 게임 ‘철권8’의 이벤트 매치와 캐릭터 포토존, 총 300만 원 상당 경품 추첨 행사도 마련된다.

현대아울렛 가산점은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금천구 및 금천문화재단과 협력 중이며, 지난 4월 지역 문화 콘텐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대아울렛 가산점 관계자는 “이번 e스포츠 페스티벌이 세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문화 축제로 자리잡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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