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임용 99명 포함, 인력 충원으로 교육 현장 행정 공백 최소화
유보통합 대비 및 학교종합지원센터 중심 지원체계 강화 추진

전남교육청, 9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369명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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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청사 / 사진 = 전라남도교육청
전남교육청 청사 / 사진 = 전라남도교육청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1일 ‘2025년 9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 규모는 총 369명으로 승진 96명(6급 9명, 7급 64명, 8급 23명), 전보 74명, 명예퇴직 등 14명, 신규임용 99명, 직제개편 86명이다.

이번 인사는 학교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학교지원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학교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현장 중심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을 신속히 충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영유아 교육보육 관리체계 일원화에 대비해 유보통합 추진 수행인력을 배치했다.

아울러 휴직 및 퇴직 등 결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선 기관과 학교에도 인력을 충원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했다.

노권열 행정국장은 “이번 인사는 학교가 교육 본연의 기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학교 현장을 든든히 뒷받침하고 미래 전남교육 행정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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