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정도영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MG스포츠단 선수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재능기부는 지난 8월 19일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MG인재개발원에서 경기도 성남시 관내 학교 씨름단 및 배드민턴단 선수 13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씨름단 이승삼 감독, 천하장사 장성우 선수를 비롯하여, 한라장사 오창록 선수 등과 배드민턴단 한상훈 감독, 성아영 선수 등 MG스포츠단 선수 및 코칭스텝 26명이 참여하여, 시범경기, 원포인트 레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낌없는 조언과 노하우를 전수하였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MG스포츠단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였고, 금번 재능기부를 통해 어린 선수들이 성취하고자 하는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이 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