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정유선 기자 = 호반그룹이 미래 성장을 함께할 인재 확보에 나선다.
호반그룹은 2026년 주니어 채용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그룹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입사원과 경력 1~5년 차 주니어급, 그리고 채용연계형 인턴십 등 다양한 전형으로 확대 운영된다.
채용에 참여하는 계열사는 ▲호반건설(경영기획, 건축·토목·전기·설비, 안전 등) ▲호반TBM(TBM기계, TBM전기) ▲대한전선(생산관리, 해저케이블, 시스템 엔지니어링, 품질, R&D, 해외영업, 재무 등) ▲호반호텔앤리조트(경영기획, 마케팅/콘텐츠) ▲호반프라퍼티(사업장 운영관리) ▲대아청과(농산물 영업·영업관리) 등 총 6개사다.
지원서는 내달 12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서류전형→인성검사→면접→채용검진 순으로 절차가 진행된다. 세부 내용은 호반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채용연계형 ‘호반Boost 인턴십’은 약 4개월간 현업 부서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주니어프로’ 전형은 실무 경력을 보유한 젊은 인재를 대상으로 한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이번 채용을 통해 각 계열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함께 성장할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라며 “우수한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