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정도영 기자 = 대신증권은 추석 연휴 동안 고객의 해외주식 거래 편의를 위해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해외주식데스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투자자들은 연휴 기간에도 자유롭게 해외 주식을 사고팔 수 있다. 미국·중국·일본·홍콩은 사이보스와 크레온을 통해 온라인 매매가 가능하며, 영국·독일·프랑스·이탈리아·스위스·캐나다·호주·베트남·싱가포르 등 13개 국가는 전화 주문을 통한 거래만 지원된다.
다만 중국은 국경절·중추절 휴장으로 3일부터 8일까지 문을 닫고, 홍콩도 7일 하루 휴장한다.
달러 환전은 미국 주식 거래의 경우 3일 오전 2시 전까지, 그 외 국가는 2일 오후 4시 전까지 가능하다. 원화주문서비스는 연휴 기간에도 이용할 수 있으며, 대신증권 고객은 이 기간 환전 수수료 전액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해외주식데스크와 해외파생데스크는 연휴 기간에도 평소와 동일하게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