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 오비맥주가 대한축구협회(KFA)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기념해 카스 브랜드 한정판 ‘KFA 응원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번 패키지는 축구대표팀의 A매치 시즌을 맞아 팬들과 함께 응원의 열기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한정판 세트는 ‘카스 0.0 KFA팩’과 ‘카스 프레시 KFA팩’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카스 0.0 KFA팩’은 무알코올 맥주 카스 0.0(355ml) 12캔과 대표팀 선수 5명의 사인이 새겨진 전용 맥주잔 1개로 구성됐다. 11월 3일부터 오비맥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단독 판매되며, 네이버 ‘넾다세일’ 기간(10월 29일~11월 11일) 중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1월 A매치 경기 ‘카스존(Cass Zone)’ 관람 티켓을 증정한다.
‘카스 프레시 KFA팩’은 카스 프레시(350ml) 12캔과 한정판 사인잔 2개로 구성돼 11월 6일부터 편의점 스마트오더 채널(와인25플러스, CU바,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및 데일리샷,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에서 순차 판매된다. 와인25플러스와 CU바에서 사전 구매 시 자동으로 경기 관람권 추첨 이벤트에 응모된다.
또한 11월 13일부터는 전국 주요 대형마트에서 카스 프레시 제품(335ml 6개입·500ml 4개입·370ml 8개입·464ml 8개입 등) 중 2팩 이상 구매 고객에게 ‘KFA 국가대표 한정판 사인잔’을 증정하는 오프라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축구 팬들이 카스와 함께 응원의 즐거움을 더욱 크게 느낄 수 있도록 특별 패키지를 마련했다”며 “KFA 공식 파트너로서 경기장과 다양한 공간에서 팬들이 카스와 함께할 수 있는 응원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카스는 9월 KFA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카스존’, ‘카스 뷰잉펍’, ‘카스 스타디움관’ 등 현장 응원 이벤트를 전개하며 축구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11월 14일과 18일 열리는 국가대표 A매치에서도 특별 좌석과 뷰잉파티 등으로 응원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