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전 시작으로 ‘카스존·카스 뷰잉펍·스타디움관’ 등 다양한 응원 프로그램 운영
경기장·펍·영화관까지 팬 참여형 체험 확대…2026 북중미 월드컵까지 장기 전개

오비맥주 카스, 대한축구협회 공식 파트너십 체결…축구 응원 마케팅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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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KFA 공식 파트너로 축구 응원 마케팅 전개 /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 카스, KFA 공식 파트너로 축구 응원 마케팅 전개 / 사진=오비맥주

[더페어] 임세희 기자 = 오비맥주의 대표 맥주 브랜드 카스가 대한축구협회(KFA)와 손잡고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지난달 체결된 공식 파트너십에 따라 오는 10일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브라질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응원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브라질전(10일)과 파라과이전(14일)에는 경기장 내 특별 응원석인 ‘카스존(Cass Zone)’이 운영된다. 예매자에게는 카스 굿즈와 생맥주가 제공되며, 현장에는 이동식 ‘맥주보이’ 서비스와 생맥주 스테이션이 마련돼 관람의 즐거움을 더한다. 해당 좌석은 11월 친선경기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경기를 직접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서울·수도권 주요 펍에서는 ‘카스 뷰잉펍(Cass Viewing Pub)’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원 ‘삼광’, 종각 ‘마디그라’, 이태원 ‘샘 라이언스’, 신천 ‘힙팡’ 등 네 곳이 참여하며, 현장에서는 스코어 맞히기 이벤트, 미니게임 ‘테이블 서브 사커’가 펼쳐진다. 특히 일부 매장에서는 축구 전문 인플루언서와 MC가 함께 응원 분위기를 이끌 예정이다.

또한 메가박스 코엑스점은 오는 12월 초까지 특별관 ‘카스 스타디움관(Cass Stadium)’을 선보인다. 경기장 입장 분위기를 재현한 공간 연출, 화면 속 국가대표 선수와 가상 하이파이브가 가능한 ‘하이파이브존(High-five Zone)’ 등 이색 체험을 제공한다. 11월부터는 대형 스크린으로 경기를 함께 즐기는 뷰잉파티도 열릴 예정이다.

오비맥주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대한축구협회 공식 파트너이자 국가대표 맥주 브랜드로서, 카스는 이번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간에서 축구 팬들과 응원 열기를 함께할 계획”이라며, “경기장, 펍, 영화관은 물론 가정에서도 카스와 함께하는 응원 문화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카스는 FIFA 월드컵을 중심으로 축구 마케팅을 꾸준히 강화해왔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국내 브랜드 최초 FIFA 월드컵 공식 맥주로 선정된 뒤 3회 연속 공식 스폰서로 활동했으며,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한정 패키지 출시와 ‘카스 플레이펍’ 운영으로 응원 문화를 선도했다. 앞으로도 2026 북중미 월드컵까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세계 축구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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