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 이벤트존서 한국도로교통공단과 음주운전 근절 홍보
야구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참여자에 다양한 경품 제공

오비맥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서 ‘건전음주 응원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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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장에서도 음주는 책임 있게!” 오비맥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서 건전음주 응원 캠페인 전개 / 사진=오비맥주
 “야구장에서도 음주는 책임 있게!” 오비맥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서 건전음주 응원 캠페인 전개 / 사진=오비맥주

[더페어] 임세희 기자 =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한국도로교통공단과 손잡고 오는 27일부터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건전음주 응원 캠페인’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높아진 야구 열기 속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음주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부스는 야구장 중앙홀 이벤트존에 마련되며, 27일, 28일, 30일 사흘간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음주운전 서약존 ▲건전음주 퀴즈존 ▲스트라이크존 체험 ▲럭키드로우존 등 야구를 접목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서약 및 퀴즈, 스트라이크존 체험 등 3가지 미션을 완료하면 경품 추첨에 도전할 수 있으며, ‘카스 레몬 스퀴즈 0.0’ 1박스, ‘브뤼셀프라이’ 교환권, ‘오비맥주 치어스 짐색’, ‘텀블러 스트랩’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된다. 특히 30일에는 실제 차량용 음주운전 방지장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존도 운영된다. 체험을 마친 이들에게는 안전운전 메시지가 새겨진 야구공이 증정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야구장은 저도주와 논알코올 음료만 반입 가능한 공간인 만큼 건전음주를 실천하기 좋은 환경”이라며 “야구 팬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올바른 음주 문화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이번 오프라인 캠페인과 함께 온라인 기부 플랫폼 ‘네이버 해피빈’에서 음주운전 방지장치 알리기 모금 활동을 내달 17일까지 전개한다. 또 방구석연구소와 함께하는 온라인 서약 캠페인도 진행하며 음주운전 근절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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