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정도영 기자 =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이 온라인 주식거래 서비스 ‘뱅키스(BanKIS)’를 알리기 위해 운영한 제1기 뱅키스 대학생 서포터즈가 4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지난 14일 여의도 본사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고 올바른 투자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여 대학생들은 뱅키스 홍보 콘텐츠 제작, 캠퍼스 내 활동, 브랜드 이벤트 소개, 현직자 멘토링 및 투자 교육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그 결과 SNS 콘텐츠 319건·133만 회 조회수라는 성과를 거두며 디지털 홍보 효과를 높였다.
수료식에서는 우수 서포터즈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이들에게는 한국투자증권 체험형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인턴 중 활동이 뛰어난 2명에게는 향후 서류·면접 전형 간소화 혜택이 주어진다.
경북대학교 김동욱 학생은 “직접 브랜드 홍보 활동을 하면서 실무 기반의 마케팅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SNS 활동 결과가 수치로 확인돼 보람이 컸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뱅키스 서포터즈는 청년층이 금융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MZ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해 건전한 투자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내년에도 뱅키스 대학생 서포터즈 2기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