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정도영 기자 = 한국금융지주(071050) 계열사인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지난 11일 서울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패밀리오피스 컨퍼런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투자증권의 초고액자산가 전담 조직 GWM(Global Wealth Management)이 패밀리오피스 고객을 초청해 연말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글로벌 자산관리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조영태 교수가 ‘인구변화로 본 미래사회와 부의 흐름’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으며, 바이올리니스트 김빛날윤미의 연주가 더해져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한국투자증권 GWM은 글로벌 금융투자 솔루션, 가업승계·절세 전략, 부동산 자문 등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종합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패밀리오피스 고객을 대상으로 ‘전문가 초청 런치 컨퍼런스’를 정기적으로 열어 각 분야 전문가와의 프라이빗 네트워킹과 심층 대담 기회를 제공한다.
패밀리오피스 고객에게는 금융 서비스를 넘어 예술, 레저,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다양한 제휴 혜택도 주어진다.
미술(에이트 스페이스·가나아트), 골프(JNGK골프아카데미), 신차 구매(롤스로이스 모터카 부산), 결혼컨설팅(가연), 맞춤형 여행(하나투어 제우스), 유학 컨설팅(EF코리아) 등 고품격 제휴 프로그램을 통해 ‘라이프케어형 자산관리’를 실현하고 있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한 해 동안 함께해 주신 고객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 속에서 고객의 자산은 물론 가문의 가치까지 함께 관리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