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정도영 기자 = 한국투자증권이 해외주식 거래를 처음 시작하는 뱅키스(BanKIS) 고객을 대상으로 30달러를 제공하는 연말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19일, 오는 12월 31일까지 해외주식 신규 신청 고객에게 거래 지원금을 즉시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해외주식 시장에 처음 진입하는 투자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추고, 더 많은 고객들이 글로벌 투자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뱅키스에서 해외주식 거래를 ‘당사 기준 최초’로 신청하는 신규 고객이며, 이벤트 신청 즉시 30달러가 계좌에 충전된다. 다만 제공된 금액은 해외주식 거래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지급 후 30일 이내 미사용하거나 30달러 미만으로 거래할 경우 반환된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혜택을 통해 고객들이 해외 투자에 보다 쉽게 다가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다양한 투자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또한 미국 주식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거래가 가능해, 고객들이 보다 빠른 시간대에 매매할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소개했다. 이벤트 관련 세부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모바일 앱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