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박지현 기자=의정부시는 지난 16일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이 경민현대미술관에서 '제19회 회룡시니어전시회'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하는 회룡시니어전시회를 축하하는 자리로 주요 내빈과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이 끝난 후 전시회장을 돌며 작품을 감상했다.
이번 전시회는 '손끗으로 문화를 빗다'라는 부재로 마련했다. △서예 △사진 △미술작품 등 복지관 평생교육학습 강좌에서 제작한 어르신들의 작품 90여 점을 17일까지 전시한다.
김동근 시장은 "전시된 작품들 속에서 어르신들의 재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 지난 16일 2024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응원과 격려 이벤트를 진행했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소낙비', 새말청소년센터 '하나하람', 흥선청소년센터 '볼라레', 고산청소년센터 '청온' 등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50명과 임직원들이 의정부 관내 수능 고사장 8개 학교에서 고3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모였다.
이른 아침 7시부터 직접 제작한 응원 메시지와 응원 물품을 전달하며 긴장감을 풀어주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능이 끝나는 16시부터는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부모지원단, 1388청소년지원단이 연합하여 수능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수험생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과 문제들을 해결해주기 위한 심리지원 아웃리치를 운영하여 지지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