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화재 전용 소화기 업소당 1대, 구입비 80% 지원
충주시 일반음식점 3천830개소 대상, K급 소화기 구매 지원

충주시, 관내 일반음식점 K급 소화기 구입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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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음식점 K급 소화기 구입비 지원 / 사진제공=충주시
일반음식점 K급 소화기 구입비 지원 / 사진제공=충주시

[더페어] 박지현 기자=충주시가 전국 최초로 관내 일반음식점 3천830개소를 대상으로 주방 화재에 최적화된 K급 소화기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K급 소화기는 기름 표면에 유막층 형성을 통해 산소공급을 차단해 화재를 진화하는 주방 화재에 특화된 소화기다.

충주시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업소당 1대, 구입비의 80%를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식당은 충주시외식업지부에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충주시 관계자는 "충주시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점에 K급 소화기 보급률이 확대되어 안전한 영업환경 조성과 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충주시
사진제공=충주시

한편 충주시는  지난 17일 충주 YWCA에서 주최하는 제23회 충북여성영화제가 충주CGV에서 열렸다. 충북여성영화제는 여성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자는 의미로 만들어진 영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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