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손호준 기자=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24학년도 1학기 2차 종합미용면허증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과정은 1월 11일 개강으로 1월 10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그동안의 노하우를 담아 뷰티미용관련 미용사, 메이크업, 네일, 헤어 등 각 분야별로 4가지 분야를 한 번에 취득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수강생들은 자격증 취득 시 별도의 시험 없이 종합미용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은 미용 이론, 화장품과 미용 기기 사용법, 손발 네일 및 페디큐어, 헤어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내용을 한 번에 담고 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하 교육원)에서는 수강 7개월과 학위신청 2개월을 더한 9개월 완성반을 구성했다. 이 기간 동안 미용전문학사학위의 경우 전공 15과목, 교양 5과목, 일반 7과목 총 27과목을 이수하면 된다.
학습자들을 위해 카카오톡 1:1 상담, 야간 상담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온라인 교육환경이 낯선 중장년층들을 위해선 원격 pc 지원 서비스도 시행한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조성했으며 거리가 멀어 오프라인출석이 어려운 학습자들을 위해 출석도 모바일로 가능하게끔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뷰티건강디자인학과 4년제로의 편입 기회를 제공한다. 면허증 발급 이후엔 창업의 기회뿐만 아니라 전문 뷰티 아티스트로의 활동도 가능하도록 학점은행제, 민간자격증 센터도 함께 운영해 취창업에 제약이 되는 스펙의 장벽을 낮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