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산단 소개 거래기업·인근 영업점 방문
"우량 중소기업 발굴해 신속한 지원 당부"

IBK기업은행, 김성태 은행장 현장 중심 소통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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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IBK기업은행 / 20일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왼쪽)이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우진이엔지를 방문해 서정범 대표(오른쪽)로부터 작업공정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IBK기업은행 / 20일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왼쪽)이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우진이엔지를 방문해 서정범 대표(오른쪽)로부터 작업공정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더페어] 박희만 기자=IBK기업은행 김성태 은행장이 지난달 반월·시화산단 지역 현장방문에 이어 20일 인천지역 중소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인근 영업점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등 현장소통 행보를 이어나갔다고 밝혔다.

김성태 은행장은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소재한 중장비차량 부품 제조업체 우진이엔지를 방문해 기업경영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방문한 자리에서 "기업역량을 충분히 펼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비금융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 로고 이미지 / 사진제공=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로고 이미지 / 사진제공=IBK기업은행

이어 인근 영업점과 올해 신설된 인천전략영업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남동국가산업단지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하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량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해 기업에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89개 거래 중소기업이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4'에서 혁신상 7개를 포함해 총 106개의 혁신상을 수상했다.

CES 혁신상을 수상한 중소기업 가운데 기업은행이 직접 투자하거나 'IBK창공'을 통해 육성한 기업은 총 20개사다. 이 중 마이크로시스템, 브이터치, 알고케어, 세이프웨어, 와따, 지에스에프시스템 등 6개 기업이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해당 기업들은 차별화된 기술 역량과 플랫폼 운영 능력으로 보다 빠른 제품 상용화에 성공해 매출을 성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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