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시설자금 최대 1.5%p 대출금리 감면
설비투자 관련 대출 심사기준 완화

IBK기업은행, 1조 원 규모 중소기업 금융지원 특례 프로그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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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본사 전경 / 사진=더페어 DB
IBK기업은행 본사 전경 / 사진=더페어 DB

[더페어] 노만영 기자=IBK기업은행이 총 1조 원 규모의 '성장유망 중소기업 금융지원 특례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혁신가치 보유기업(혁신품목 영위기업, 기술력 우수기업 등) ▲산업가치 보유기업(소재·부품·장비 산업기업, 뿌리산업 육성기업 등) ▲사회가치 보유기업(ESG 우수기업, 신규 설비투자 기업) ▲성장가치 보유기업(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한국강소기업협회 인증 강소기업 등) 등 미래성장 유망 중소기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대 1.5%의 대출금리를 감면해 저리의 자금을 공급하고 시설자금대출 관련 심사기준을 완화해 기업의 신규 설비투자를 지원한다.

IBK기업은행 로고 이미지 / 사진제공=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로고 이미지 / 사진제공=IBK기업은행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장유망 중소기업의 자금애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지원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중소기업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 김성태 은행장은 지난 20일 인천지역 중소기업을 방문하고 인근 영업점 직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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