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박희만 기자=롯데시네마가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수원을 특화관으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3일 롯데시네마 수원에는 'PLF(Premium Large Format)' 상영관의 표본 '수퍼플렉스(SUPER PLEX)'가 리뉴얼 오픈한다. 변화된 '수퍼플렉스(SUPER PLEX)'는 가로 21M의 WIDE SCREEN을 전면적으로 교체하고 최신4K 레이저 영사기 설치로 최상의 밝기와 화질을 구현했다.
또한 최고 수준 사운드를 위하여 설치된Dolby ATMOS 음향 시스템으로 영화의 현실감을 극대화하였다. 스위트 스팟존, 프라이빗존은 파티션을 설치하여 독립적인 공간을 구획하였으며 생수 및 충전 서비스 제공을 통해 최적의 영화 관람 환경을 마련했다.
오는 4월에는 특화관의 성지 답게 무한대 명암비로 완벽한 블랙과 화이트를 구현할 수 있는 LED 스크린 상영관 'SUPER LED'를 선보인다.
롯데시네마 수원은 총 8개의 상영관 중 4개의 상영관이 SUPER PLEX관(1관), Dolby ATMOS관(2관), SUPER LED관(6관), SUPER Ι MX4D(7관) 기술 특화관으로 이루어지며 일반 상영관 또한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구성했다.
롯데시네마 수원은 '수퍼플렉스' 오픈을 기념하여 오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스위트, 프라이빗, 리클라이너 좌석의 전용 특가 쿠폰을 제공하며 관람객 대상 스위트 갈릭칩 팝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롯데컬처웍스 김병문 시네마사업본부장은 "풍부하고 다양한 형태의 특화관 성지로 탄생한 롯데시네마 수원에서 오직 영화관에서만 누릴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더불어 차별화된 특화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롯데컬처웍스는 커플 매칭 프로그램 '무비플러팅'을 새로 선보인다. '무비플러팅'은 롯데컬처웍스와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이 함께 기획한 커플 매칭 프로그램이다. 커플 데이트의 기본 코스인 레스토랑 식사, 영화관람 등을 경험하며 다대다 미팅을 통해 봄의 기운을 느끼고 새로운 인연을 찾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