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 롯데시네마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영화 <우리가 끝이야>의 개봉을 기념해 스페셜 GV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GV에는 베스트셀러 작가 정세랑과 박우란이 참여해 영화 속 깊이 있는 이야기를 관객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영화 <우리가 끝이야>는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3%를 기록하며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롯데시네마는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이 작가와 함께 영화 속 이야기를 나누며 더욱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GV를 마련했다.
13일 오후 7시 30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되는 첫 번째 GV에는 소설 '보건교사 안은영'으로 유명한 정세랑 작가가 참석한다.
정세랑 작가는 영화 속 캐릭터와 배경, 메시지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펼치며 관객들과 함께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에는 정신분석가이자 작가인 박우란이 참여하여 영화 속 캐릭터의 심리를 분석하고 관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롯데시네마는 이번 GV를 통해 단순히 영화를 관람하는 것을 넘어 작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영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2018년 이후 최고 흥행 로맨스 드라마로 등극한 <우리가 끝이야>는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정세랑 작가와 박우란 작가가 함께하는 <우리가 끝이야> 스페셜 GV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소니픽처스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 세계 극장가에 파란을 일으킨 영화 <우리가 끝이야>는 9월 13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