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 팝콘의 대표주자 롯데시네마와 견과류 전문기업 HBAF가 만나 특별한 맛의 조화를 선보인다. 중독성 있는 매콤한 마라맛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한다.
롯데시네마가 복합문화공간 컬처스퀘어를 지향하며 HBAF(바프)와 손잡고 신메뉴 ‘마라맛 팝콘&땅콩’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1020세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마라맛 트렌드를 반영하여 개발됐다.
‘마라맛 팝콘&땅콩’은 바삭한 팝콘에 마라 특유의 얼얼한 맛을 더해 단짠의 조화를 이뤘다. 또한, 산초 베이스의 알싸한 향이 가미된 땅콩은 고소함과 매콤함을 동시에 제공하여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사천식 마라맛을 완성했다.
이 제품은 완제품 봉지 형태로 제작돼 극장 외 다양한 장소에서도 눅눅함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패키지 디자인은 제품의 특징과 마라의 풍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하여 소비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시네마는 오는 19일부터 전국 80여 개 롯데시네마에서 ‘팝콘 M 1+마라맛 팝콘&땅콩+탄산 M 2’로 구성된 ‘HBAF 마라맛 콤보’를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컬처웍스의 박선미 F&B팀장은 “중독성 강한 ‘마라맛 팝콘&땅콩’을 통해 극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맛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고객의 기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BHC, 노티드, 삼진어묵 등 여러 식품업계와 협력하여 창의적인 신메뉴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HBAF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견과 전문 기업으로, 2015년 출시한 ‘허니버터아몬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맛의 아몬드를 판매하며 최근 팝콘, 도넛 등 새로운 스낵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