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임세희 기자 = 롯데시네마가 새로운 차원의 음악 영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광음시네마 - 음악 영화 기획전>(이하 ‘음악 영화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음악 영화 기획전>은 음악의 매력을 극대화한 명작 음악 영화들을 엄선하여 4주 동안 상영한다. 8월 28일에 첫선을 보이는 작품은 재즈 밴드의 이야기를 담은 <블루 자이언트>와 뮤지컬과 재즈가 조화를 이루는 <라라랜드>이다.
<블루 자이언트>는 영화의 OST가 한 편의 재즈 앨범처럼 깊이 있는 감동을 주었고, <라라랜드>는 다양한 음악 장르를 혼합하여 많은 사랑을 받은 대표적인 작품이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커스터마이징된 스피커를 통해 각 악기의 사운드를 생생하게 전달, 관객들에게 음악의 진수를 몸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시네마는 관람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광음시네마> 전용 굿즈 ‘WooferWave – Sound Pass’를 선보인다. 이 굿즈는 깊고 풍부한 저음을 상징하는 ‘WooferWave’와 광음시네마 관람객에게 제공되는 멤버십 ‘Sound Pass’를 결합하여 디자인된 아크릴 스탠드로, 독창적인 디자인과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WooferWave – Sound Pass’는 한정판 굿즈로, 특별히 ‘광야(夜)’ 스페셜 상영회에 참석한 관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롯데컬처웍스 김세환 엑스콘 팀장은 “이번 기획전이 관객들에게 광음시네마의 독특한 매력을 깊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광야(夜)’ 스페셜 상영회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WooferWave – Sound Pass’도 영화적 요소를 더해 관객들에게 큰 만족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음시네마는 롯데시네마가 국내 최초로 우퍼 사운드 시스템을 맞춤 제작하여 선보이는 음향 특화관으로, 저음역대의 우퍼 사운드가 특징이다. 최근에는 아티스트 ‘김준수’, ‘볼빨간사춘기’의 콘서트 실황 영화 상영에서 관객들로부터 “심장이 뛰는 듯한 사운드”와 “콘서트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느낌”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전석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