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폐지 자원을 재활용하는 ‘리사이클(Re:CYCLE)’ 자원순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라이프가 '리사이클(Re:CYCLE)' 캠페인을 통해 폐기되는 상품 안내장 등을 수거해 재생 용지로 활용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7월에 신한L강남타워 및 서울 시내 주요 빌딩에서 실시됐고, 수거된 폐지를 활용해 서울지역 아동센터의 취약계층 돌봄아동 300여 명을 위한 '마음일기 KIT'를 제작했다.
이 KIT는 아이들의 정서 안정과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활용되며, 미술심리상담사가 아이들을 직접 찾아가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기업 내부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탄소 배출 저감에도 기여하고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임직원 참여형 활동을 통해 ESG가치 창출에 기여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신한라이프는 환경을 보호하고 탄소배출 저감을 실천하기 위해 유한킴벌리와 협약을 맺고 한번 사용 후 버려지는 폐핸드타월을 분리∙수거해 완제품으로 재생산하는 바이사이클(BI:CYCLE) 활동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