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가 고객의 전반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헬스케어 서비스를 대폭 확장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확대된 헬스케어 서비스는 신한라이프 보험 가입자들에게 제공되는 부가서비스로, 고객의 다양한 건강 관리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존 20여 개 항목에서 30여 개 항목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
또한, 서비스 제공 기간도 최대 20년으로 연장해 장기적으로 고객에게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라이프의 건강보험 및 종신보험에 가입한 고객들은 기본적인 건강 정보 제공을 비롯해 건강 상담, 심리 상담 등 10가지 핵심 케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특정 질병이 진단된 경우에는 간병인 지원, 가사도우미 서비스, 차량 에스코트, 건강식 배송, 방문 재활 운동 등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가 추가로 제공된다. 종신보험 가입 고객에게는 혈당측정기 제공과 상조 지원 서비스 등 추가 혜택도 마련돼 있다.
특히, 지난 6월 출시된 ‘신한 건강보장보험ONE더우먼’은 여성 고객들을 위한 특화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성 건강, 난임, 임신 및 출산 관련 서비스 등을 통해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고객의 생애 주기를 빈틈없이 관리할 수 있도록 보장의 범위를 확장하고, 고객의 요구와 시장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이번 여름방학 동안 서울 지역의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아동 700명에게 1억 원 상당의 건강식단을 지원했다고 2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