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26일 한가위를 맞아 지역사회의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제작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신한라이프의 약 4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식품 키트와 환절기 대비 전기방석 등 생필품이 포함된 후원물품 330세트를 준비했다.
제작된 후원물품은 신한라이프가 ‘사랑잇는전화’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은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잇는전화’는 신한라이프 콜센터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2011년부터 지속해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독거 어르신들과의 일대일 매칭을 통해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고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께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따뜻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이 저소득 가정의 예체능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재단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L타워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2024 신한라이프장학프로그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14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