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피크 시간대, 자영업자·시민 대상 효율적 에너지 소비 동참 요청
올 여름 안정적 전력 수급을 위해 천연가스 공급 안정화에 최선

가스公, 명동에서 ‘문 닫고 냉방하기 에너지절약 캠페인’ 시행...적정온도 26℃ 준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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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공사는 8월 14일, 서울 명동에서 ‘문 닫고 냉방하기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 사진=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8월 14일, 서울 명동에서 ‘문 닫고 냉방하기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 사진=한국가스공사

[더페어] 임세희 기자 =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4일 서울 명동에서 ‘문 닫고 냉방하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으로 인해 여름철 냉방 에너지 소비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가스공사 직원들은 전력 소비가 많은 시간대에 명동 거리 상점을 방문해, △문 닫고 냉방하기 △실내 적정온도 26℃ 준수를 촉구하는 ‘온도주의’ 캠페인을 알리고, 에너지 절약을 위한 여름철 필수 용품을 배포하며 시민들의 동참을 요청했다.

정준 가스공사 홍보실장은 “여름철의 뜨거운 날씨 속에서 국민 여러분의 작은 에너지 절약 실천이 큰 도움이 된다”며, “가스공사는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해 천연가스 공급의 안정화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가스공사는 8월 14일, 서울 명동에서 ‘문 닫고 냉방하기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 사진=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8월 14일, 서울 명동에서 ‘문 닫고 냉방하기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 사진=한국가스공사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 7월 대구 동성로에서 민‧관‧공 협력으로 ‘문 닫고 냉방하기’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에너지 절약을 홍보하기 위해 프로농구단 ‘페가수스’와 협력하여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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