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임세희 기자 =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9일 대구 본사에서 2024년 신입직원 임용식을 개최하고, 새롭게 채용된 154명의 직원들이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된 신입 직원들은 본사와 각 사업소에 배치된 후 약 3개월간의 수습 기간을 거치며 가스공사의 일원으로서 경력을 쌓을 예정이다.
최연혜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최 사장은 신입 직원들에게 따뜻한 환영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최연혜 사장은 “가스공사는 국민들에게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가 경제와 국민 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며 “우리의 사명감과 자부심을 바탕으로 국민을 위한 가스공사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취업 지원 대상자, 경력 단절 여성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열린 채용 방안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면접에서 탈락한 지원자들에게는 강·약점 분석 보고서를 제공해, 지원자들이 자신의 취업 역량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