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임세희 기자 = 키움증권이 미국주식옵션 거래를 처음 경험하는 고객들을 위해 ‘최대 50달러 지원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모션은 지난 8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신청한 선착순 3,000명에게 적용된다. 미국주식옵션 거래 경험이 없는 고객이 이벤트에 신청하면, 즉시 30달러가 해당 계좌에 입금되며 이를 활용해 미국주식옵션 거래를 시작할 수 있다.
거래를 5일 이상 지속하면 20달러가 추가로 지급돼 총 50달러의 지원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단, 최초 지급된 30달러는 30일 동안 출금이 불가능하며, 미사용된 금액은 신청일 기준 30일 후 자동으로 회수된다. 추가로 지급된 20달러는 입금일 다음 날부터 30일간 출금만 제한된다.
또한, 이벤트 신청 후 30일 이내에 미국주식옵션 거래를 할 경우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수료가 각각 1달러로 적용돼 처음 거래를 시도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미국주식옵션은 특정 만기일에 특정 가격으로 기초 자산(미국주식 등)을 매수하거나 매도할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하며, 프리미엄을 지불해 거래한다.
이 상품의 주요 특징으로는 양방향 투자, 레버리지, 헷징 등이 있으며, 기초 자산의 가격 상승 및 하락에 대한 투자가 가능하다.
미국주식옵션 1계약은 기초 자산인 미국주식 또는 ETF 100주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며, 이를 통해 레버리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보유한 미국주식의 하락을 예상할 경우 풋옵션을 매수하여 가격 하락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키움증권은 거래 가능 종목을 200종목으로 확대하고, 거래 플랫폼을 영웅문G(HTS), 영웅문SG(MTS), 영웅문S#(MTS)까지 확대하여 투자자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있다.
자세한 이벤트 정보와 거래 가능 종목에 대한 사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키움증권은 9월 30일까지 토스 앱을 통해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개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세 가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